“국립중앙박물관”“네이버”와 손잡고 가상박물관 열어
방대한 우리문화유산을 온라인에 펼치다
- 국내 최대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과 NHN의 공동작업으로 또 하나의
국립중앙박물관을 디지털로 개관
-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과 학술연구성과가 NHN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만나, 실제 박물관을 거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 경험 제공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공간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5월 4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국립중앙박물관의 방대한 문화유산 컨텐츠를 가상박물관의 형태로 선보인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국립중앙박물관과 (주)NHN의 협약체결 이후 8개월이 넘는 협력 사업을 통하여 결실을 보았다. 이용자들은 마우스 클릭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내부로 진입하여 50개의 다양한 전시실과 1만 1천 여 점의 전시품을 컴퓨터 화면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금관과 반가사유상과 같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은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가 작성한 상세설명과 함께 고해상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화재의 이미지를 살펴보면서 동시에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음성으로 설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영문으로 된 해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증대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검색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상박물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박물관 관람에 앞서 중요한 정보들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를 통해 실제 전시 유물 앞에서 자세한 정보를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어 박물관 관람의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또한 여러 사정으로 직접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오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매체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관람객들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불러들이는 효과적인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NHN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자료
네이버 가상박물관으로 본 국립중앙박물관 경천사 십층석탑
네이버 가상박물관으로 본 국립중앙박물관 금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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