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2년 4월 말까지 291회에 걸쳐 1,209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를 함께 배포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기획전시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된다. 또한 제작된 전시설명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서비스된다.
2012년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기획특별전 <이스탄불의 황제들>(5.2․9․16․23․30, 18:30~19:00 / 기획전시실)에 대한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설전시관에서는 ‘삼국시대 기와의 변천’(5.2, 18:30~19:00 / 이우치 이사오실․유창종실), ‘국보 제86호 경천사십층석탑의 보존’(5.2, 18:30~19:00 / 역사의 길), ‘윤두서의 <진단타려도>’(5.9, 18:30~19:00 / 회화실), 테마전 <아시아, 나무에 담긴 이야기>(5.16, 18:30~19:00 / 가네코 가즈시게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전시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2012년 2월부터 신설된 유물의 보존과 복원 관련 주제로 ’다뉴세문경의 제작 기술‘(5.9, 19:30~20:00 / 청동기․고조선실), ‘도자기의 보존과 제작기법’(5.16, 19:30~20:00 / 청자․분청사기․백자실) 등이 주목할 만하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조각․공예관, 아시아관) 및 기획전시실
○ 관람료 :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유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 예약(02-2077-9033 구달회)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사진자료
2012년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진행 모습 기획특별전 <이스탄불의 황제들>
경천사십층석탑, 국보 제86호, 고려 14세기 윤두서, 진단타려도, 견본채색, 111.0X68.9㎝
테마전 <아시아, 나무에 담긴 이야기> 분청사기물고기무늬매병 보물 제347호, 조선 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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