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 전북대학교병원 장기입원청소년환자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일시⋅장소 : 2012. 4. 12.(목) 11:00 전북대학교병원 내 한벽루홀 |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은 ‘장기입원청소년환자에게 보다 나은 교육⋅문화환경 제공’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식을 지난 4월 12일(목) 전북대학교병원 한벽루홀에서 가졌습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이라 함)은 그동안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펼치는 문화서비스 ‘찾아가는 박물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박물관과 전북대학교병원(이하 ‘병원’이라 함)과의 특별한 인연은 2010년 치료 때문에 장기간 학교에 갈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한누리학교’(병원 내 특수학교)와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박물관에 갈 기회가 적었던 장기입원청소년환자와 함께한 ‘찾아가는 박물관’은 역사와 문화재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습니다.
이에 박물관과 병원 양 기관은 향후 장기입원청소년환자 등을 위한 서로간의 지속적이며 다양한 교육⋅문화사업 추진에 동의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립전주박물관은 더욱 가깝고 유익한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으로 특히 문화소외계층에게 활짝 열린 교육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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