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배우자 행사 장소 공개
ㅇ 기간: 2011.3.27(화)~4월 1일(일)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로비 및 기획전시실 1실
ㅇ 내용: 정상배우자 기념촬영 장소/ 삼한~조선 장신구, 청자백자등 도자기, 목가구 등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 3월 26일 열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행사 장소를 일주일 동안 일반 관람객에 공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행사는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배우자 행사로 인도 등 15개국의 정상배우자와 유엔사무총장 배우자등 국제기구 수장배우자들이 참석하였다. 기획전시실 1실을 이용하여 꾸민 행사장에서는 환영리셉션, 기념촬영, 만찬, 공연관람 등의 행사가 열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인 우리관을 찾은 정상배우자들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전시실의 기존 진열장을 이용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을 전시하였다. 전체적으로 ‘한국 여인의 아름다움’ ‘우아함과 절제의 미’ ‘나라의 경사’라는 세 주제에 따라 다양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전시하여 참석인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이끌어내었다. 행사 후 일부 정상배우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을 특별관람 하기도 하였다.
공개되는 장소는 기획전시실 로비와 기획전시실 1실 두 곳으로 일반관람객들은 정상 배우자과 같은 장소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으며 전시실안에서는 삼한~조선시대의 다양한 장신구를 살펴본 후 청자․분청사기․백자로 구성된 한국 전통도자의 흐름을 볼 수 있다. 또한 간결하고 우아한 조선 목가구와 행운과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도 병풍과 같은 회화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누구나 볼 수 있으며 3월 27일(화)부터 4월 1일(일)까지 박물관 관람시간 동안 공개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좀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 한수연구관 (☎ 02-2077-92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자료
행시장 사진1
행사장 사진 2
경주 노서동 금목걸이
청자사자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