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2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 해단식
나는 어린이 기자단이다
ㅇ 일시: 2012.2월 25일(토) 14:00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ㅇ 내용: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기자단 1기 해단식 및 2기 발대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그들의 꾸밈없는 생각과 표현을 담아내고자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기자단은 작년 3월에 출범하였으며, 30명의 기자단은 1년간의 기자활동을 통해 어린이박물관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심화 교육을 받으면서 기자의 기본 소양을 쌓았다. 또한 박물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박물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인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었다. 어린이 기자들은 박물관 곳곳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취재한 후 원고작성과 편집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박물관 신문을 만듦으로써 전국의 어린이와 박물관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다.
1기 기자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면서 새로 뽑힌 2기 기자들의 남다른 다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기 어린이 기자단 30명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2기 어린이 기자단 39명, 가족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박물관팀장의 인사말씀과 1기 기자단의 활약을 보여주는 영상물 시청,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2기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 다짐 선언식이 진행된다. 끝으로 1기 어린이 기자단에게는 수료증이 2기 어린이 기자단에게는 기자증이 수여되며,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에 수료하는 1기 30명의 어린이 기자단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위해, 2012년 3월부터 매월 1회 우리 문화재 전반에 걸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기자단 카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어린이 기자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어린이박물관 전시와 다양한 행사, 교육 등에 참여하고, 취재와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전국 어린이들에게 홍보하게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기자단 체험을 더욱 나은 박물관 운영과 전시 기획의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바로 미래의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찾은 우리 문화와 역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과 어린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전시 컨텐츠 및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서도 어린이 기자단 활동에서 나온 의견과 성과를 적극 반영시킬 예정이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 박경미[☎ 02-2077-9636, 이메일(museumpkm@korea.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자료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실 탐방 편집위원 선생님과 신문 조별회의
국립중앙박물관장님과의 인터뷰 현직 기자와의 만남
어린이박물관 신문 표지 국립중앙박물관장님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