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제6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동서양의 회화
-그림으로 풀어보는 동서양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내 각계각층의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경쟁력의 키워드로 급부상한 ‘문화’ 속에서 창의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창출해내는 경영 혁신 프로그램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 여섯 번째 과정을 2012년 4월 18일부터 시작한다.
2009년 9월에 문을 연 후 1기부터 4기까지의 과정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전반 및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5기 과정에서 시작한 세계문화유산을 통한 동서양의 이야기는 이번 제6기 과정에서도 계속된다. 제6기 과정은 동서양 회화의 흐름에 대한 이해 속에서 세계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높임으로써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조적인 경영철학과 문화마인드의 결합을 꿈꾸게 하는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각 분야별 석학들의 강연과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생생한 전시해설 그리고 국내외 문화 현장 답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깊이 있고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한 지식 공유와 함께 세계문화사 속에서 창조와 혁신의 가능성을 창출해냄으로써 최고 경영자 스스로가 문화와 경영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제6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2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동서양의 회화 -그림으로 풀어보는 동서양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내용은 동서양의 그림 속에 담긴 동양과 서양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 등을 비교해보고 시계문화사에 남겨진 문화적 교류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인 김홍남 이화여대 교수의 동양 회화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강연과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한국 근대회화에 대한 특별강연 등 국내의 동서양 회화사 권위자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고는 최고와의 만남을 통해 거듭나게 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최대의 문화기관이자,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우뚝 선 국립중앙박물관이 야심차게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문화마인드를 갖춘 각계각층의 창조적 경영 전문가이자 지도자에게 21세기 세계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수강신청은 우편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로 접속하여 팝업창 또는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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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 신명희[☎ 02-2077-9319, 이메일(shinmh@korea.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