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2012 외국인 프로그램 진행 |
- 한국 문화의 향기를 느끼다 - |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서부경남 지역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하여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외국인 프로그램(한국 문화의 향기를 느끼다)를 시행한다.
지난 해는 총 20회가 운영되었고 584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국제외국인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6개의 기관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였다.
2012년에는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외국인에게 조금 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 방법으로는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 교육행사→외국인프로그램→외국인프로그램예약), 전화(055-740-0698), 팩스(055-740-0633), 이메일(jungizy@korea.kr)이 있다.
외국인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으로는 ▲국립진주박물관과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문화 둘러보기’ ▲3D입체영화 ‘진주대첩(외국어)’ ▲외국어로 들어보는 ‘전시관람’ ▲다채로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韓문화 다른 느낌’이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문화 가족의 프로그램 참여도 점차 확대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운영과 김인정 담당자(☎ 055-740-069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