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2년 1월 말까지 278회에 걸쳐 1,157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를 함께 배포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된다. 또한 제작된 전시설명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서비스된다.
2012년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2월 19일까지 개최되는 특별전 <일본 비와호 지역의 불교미술>(2.1, 2.8, 2.15 / 특별전시실)에 대한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설전시관에서는 ‘동아시아의 주먹도끼‘(2.15, 18:30~19:00 / 구석기실), ‘신라 무덤에서 나온 글씨가 새겨진 고구려 그릇’(2.1, 18:30~19:00, 고구려실), ‘팔만대장경’(2.22, 18:30~19:00 / 고려2실), ‘인도 세밀화’(2.29, 19:30~20:00 / 인도․동남아시아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전시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2012년 2월부터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제작원료와 산지(2.1, 18:30~19:00 / 백제실), ’목가구의 제작‘(2.22, 19:30~20:00 / 사랑방) 등 유물의 보존과 복원, 전시환경 등과 관련한 주제가 새롭게 신설되어 주목할 만하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 관람료 : 상설전시관(무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 예약(02-2077-9033 구달회)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2012년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진행모습
천수관음과 이십팔부중 그림,
가마쿠라 시대 13~14세기,
비단에 채색,
다이세이지大淸寺 소장,
중요문화재
경률이상(經律異相),
고려 후기~조선 전기,
목판본(팔만대장경),
보물115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