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내 손안의 뮤지엄파크”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재 모험이 시작된다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스토리텔링 전문기업 와이쥬 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윤주)와 함께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뮤지엄파크”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12월부터 서비스된 “내 손안의 뮤지엄파크”는 유물 사진과 해설만으로 설명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동영상과 스토리텔링 방식을 활용하여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안내 및 홍보자료, G20 행사 당시 선보였던 국보급 유물 20선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중 유물 20선은 국보 78호와 83호 반가사유상, 287호 백제 금동대향로, 191호 황남대총 출토 신라 금관 등 국립중앙박물관을 대표하는 명품으로 선정하여 문화재의 숨은 이야기, 유래 등의 정보를 서비스하게 된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20선의 문화재를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보다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한다는 점이다. “내 손안의 뮤지엄파크”에는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이 활용됐다.
또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뿐 아니라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외국인을 위한 영문 서비스가 함께 실시되어 우리 문화에 대한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 수 아시아 1위, 세계 9위를 기록한 규모에 걸맞게 서비스의 질과 국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선진 IT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플리케이션 구입은 SK텔레콤의 T스토어와 LG텔레콤의 OZ 스토어, KT Olleh 마켓, 안드로이드마켓, Samsung Apps까지 모든 국내마켓에서 가능하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최원영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2-2077-9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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