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의 기쁨, 대학생 멘토로 시작하세요
- 초중고생에게 전시해설하는 대학생 멘토 -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수학여행, 현장학습으로 방문하는 초중고 후배학생들에게 역사와 유물을 설명해주는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의 활동 소개>
□ 세계 관람객 순위 9위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초중고 학생단체 관람객은 전체 관람객의 14.2%(435천명)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단체손님이다.
대학생 멘토 활동은 이러한 초중고생들에게 박물관을 안내하고 역사와 유물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이 우리민족의 역사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자원봉사이며 재능기부이다
<활동기간, 지원 방법, 교육 안내>
□ 대학생 멘토는 상․하반기로 구분 운영된다 상반기 모집 기간은 2011.12월~2012. 1월까지이며 1․2차 심사를 통하여 최종 대학생 멘토가 선발되게된다.
□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대학생은 4차례(2월 토요일, 1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2차 전시해설 실습 평가를 거쳐 대학생 멘토로 임명된다. 매주 실시되는 교육 참석해야되고 유물에 대한 해설 자료를 개인별로 학습해야 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자원봉사이다
□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주1회 이상 4시간이상 근무를 하여야 하며 중식 제공, 유적 답사, 박물관 주관 기획전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능기부의 기쁨을 알려주다>
□ '아침잠 보다 달콤한 재능기부의 기쁨이다'라는 한 멘토의 이야기처럼 어린 후배들에게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나누어주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서 멘토들은 소중한 기쁨을 찾아가고 있다
□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과 다양한 사회봉사경험을 요구하는 취업문화속에서 대학생 멘토는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사전 사회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