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1년 9월 말까지 271회에 걸쳐 1,130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도 함께 배포하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기획전시 전시설명 리플릿은 기획전시실 안내데스크에서 배포된다. 또한 제작된 전시설명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서비스된다.
2011년 1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전 <일본의 불교미술>(12.21, 19:30~20:00, 특별전시실)과 테마전 <중국사행을 다녀온 화가들>(12.7, 12.21, 회화실)에 대한 전시 설명이 실시된다. 이밖에도 상설전시관에서는 새로 바뀐 선사관에 대한 설명(12.14, 12.21, 12.28, 구석기실 및 신석기실), ‘미란의 벽화’(12.7. 18:30~19:00, 불교회화실), 장희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역사와 사극’(12.7. 18:30~19:00, 조선4실), ‘사리신앙과 사리갖춤’(12.28. 18:30~19:00, 금속공예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ㅇ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 관람료 :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유료)
· 셔틀버스 운영 :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 예약(02-2077-9033)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1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