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전라북도 학예전문인력 교육 실시 |
전북지역 학예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마련 |
○ 일자 : 2011. 11. 17(목)
○ 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
○ 대상 : 전북지역 박물관·미술관·행정기관 학예인력 30여명
○ 내용 : 유물 다루기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11월 17일(목) 전라북도 학예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합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 협의회의 지역 대표기관으로써, 박물관 협력망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08년부터 도내 40여개 관련 기관 소속 학예인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게 된 이번 교육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박진우 학예연구관이 각기 다른 유물들의 관리법을 비롯하여 국립전주박물관 이영범 보존처리 주무관의 유물의 응급 처치 및 보존처리에 대한 실습을 진행합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요 박물관 유물을 촬영한 서헌강 유물사진촬영 전문가의 유물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이 도내 학예전문 인력들의 직무와 관련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