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연계 가족체험교육
일본 전통금박공예 체험 |
대상: 초등학생 동반한 15가족 일시: 2011. 11. 12.(토) 오후 2시 장소: 세미나실 |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 에도시대江戶時代(1603~1867)를 조명하는 특별전 “평화와 번영: 에도시대 이시카와 문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에도시대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가나자와성하도 병풍金沢城下図屏風>, 통신사 관련 그림인 <사로승구도>, <국서누선도>, 일본 최고 수준의 금박공예와 와지마輪島 옻칠공예, 그리고 염색공예인 가가유젠加賀友禪 등을 통해 일본 에도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공예의 도시’ 가나자와의 최고 수준의 금박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가족체험교육”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가족체험교육에서는 장인의 수만 번의 두드림 끝에 탄생하는 금박 제작과정과 섬세한 금박공예과정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본 금박공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일본 에도시대의 문화를 공감하며 가족간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일 시: 2011. 11. 12.(토) 오후 2시~4시
∘ 장 소: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
∘ 대 상: 초등학생을 동반한 15가족
∘ 참가방법: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 사전접수(추첨제)
∘ 신청기간: ~ 11. 9.(수)까지
이 밖에도 전시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연과 관찰활동을 통해 전시를 이해해 보는 학교단체프로그램(움직이는 일본 전통인형 ‘가라쿠리’ 시연, 가나자와성하도 병풍과 조선시대 회화를 통한 문화비교 등), ‘에도시대 의상 입어보기’, ‘어린이 전통놀이’, ‘텐진당 조립해 보기’, ‘무사 갑옷 입어보기’ 등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터치뮤지엄실에 마련하고 전시기간 동안 운영합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담당 김은영(☎ 063-220-10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