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토요 박물관 음악회 |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9월 토요박물관 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공연, 강좌, TV 프로그램, 도서, DVD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9월에는 국립광주박물관과 함께 할 예정이다.
콰르텟엑스는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으며, 제 1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리더 조윤범, 제 2 바이올린의 박소연, 비올라의 김희준, 첼로를 맡은 임이랑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젊은 연주팀이다.
2002년 <거친바람 성난파도>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데뷔한 이후 <버전 2.0>,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는 9월 토요박물관 음악회에서는 사계 하이라이트, 네 마리 백조의 춤, 영화 ‘올드보이’ 중 “Last Waltz From Mido's Theme, 죽음의 무도, 여인의 향기 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서서히 우리 곁을 다가오고 있는 요즘,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으로 조금은 이른 가을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현재 특별전시 “고대인의 바람과 다짐이 깃든 성스러운 토기, 有孔小壺”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에 있고 테마전시 “조선시대 동물을 만나다”가 서화실에서 전시 중이다. 또한 8일부터는 전시관 1층 홀에서 연합전시 <無等-무등산>전이 열린다. 박물관에서 공연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한다면 유익하고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콰르텟엑스>
※ 공연일시 -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18:00~19:00
※ 공연내용 -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장소 - 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 참가신청 -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 사전 신청
※ 행사문의 - 홈페이지 http://gwangju.museum.go.kr
담당 : 기획운영과 나정미, 김선자/ (062) 570-7025, 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