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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진주박물관]『산과 문화-서부 경남의 성곽-』사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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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문화-서부 경남의 성곽-』사진전시 개최

 

- 서부 경남의 주요 성곽사진과 출토유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소개되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서부 경남의 주요 성곽자료를 소개하는 『산과 문화-서부 경남의 성곽-』사진전시를 2011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 그 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서부 경남의 성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크게 6월에서 12월에 거쳐 황강유역, 남강유역, 남해안유역, 서부경남지역 등 4차로 나누어 전시된다.

이 가운데 6월 1일(수)~7월 31일(일)까지 개최되는 1차 전시는 ‘황강유역’에 분포하는 성곽을 주제로 한다.

* 전시되는 자료는 상류지역에 축조된 거창 거열산성을 시작으로 중․하류 유역에 축조된 합천 고소산성과 (전)초팔성, 그리고 성산리성지가 소개된다.

* 거창 거열산성은 2004년 발굴된 유적으로 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지와 집수지 등의 성내 주요시설과 유물이 확인되었다.

* 합천 고소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합천지역의 주요 거점성곽이지만 그 동안 그 실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성곽이다.

* (전)초팔성 역시 삼국시대 합천지역의 요충지로 운영되기 위해 축조된 성곽이다. 2005년 발굴조사되어 건물지와 문지 그리고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 끝으로 합천 성산리성지는 일명 옥전토성으로 불리는 성곽으로 인근에 위치하는 옥전고분군을 조영한 다라국의 주요 거점성으로 불리는 유적이다. 2009년 성벽과 내부 시설들이 발굴조사되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지역에 축조되어 있었으나 그동안 일반인들이 쉽사리 접하지 못한 성곽의 정보와 현황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대거 소개된다.

□ 사진 가운데는 유적 전체모습을 담은 항공 사진과 땅속에 묻혀있던 건물 및 우물터의 발굴모습, 기타 유물의 출토모습을 담은 내용도 포함된다. 그리고 사진과 더불어 조사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이번 전시는 옛사람들의 전투와 방어의 거점이었던 성곽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서부 경남의 역사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조효식(☎ 055-746-69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편집 스마트K (koreanart21@naver.com)
업데이트 2024.11.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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