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실시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06년 3월에 처음 시작되어 2011년 6월 말까지 250회에 걸쳐 1,057개의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그날의 주제를 설명한 자료도 함께 배포하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해당 전시실에서 배포되던 전시설명 리플릿은 7월부터는 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된다.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기획전시 전시설명 리플릿은 기획전시실 안내데스크에서 배포된다. 또한 제작된 전시설명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서비스된다.
2011년 7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7.20. 18:30~19:00, 특별전시실)를 주제로 한 전시설명이 새로 마련된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기획전 <바로크․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7.13. 18:30~19:00, 기획전시실)에 대한 전시설명이 지난달에 이어 계속 진행되며, 상설전시관에서는 ‘고려동전’(7.6. 19:30~20:00, 고려1실), ‘도카이도 53역의 풍경과 이야기들’(7.13. 19:30~20:00, 일본실), ‘폐비 윤씨 태실․항아리․태지의 조사 연구’(7.20. 19:30~20:00, 조선2실), ‘소반’(7.27. 19:30~20:00, 사랑방) 등 다양하고 독특한 주제의 전시설명이 실시된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ㅇ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 매주 수요일 A시간(18:30~19:00) / B시간(19:30~20:00)
·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기획전시실
· 관람료 :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유료)
· 셔틀버스 운영 : 무료, 단체 20명 이상, 사전 예약(02-2077-9033)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 (☎ 02-2077-9470 노희숙)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도판 ---
참고도판1.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 도카이도 53역의
풍경(東海道五拾三次) 중 하코네(箱根),
1833-34, 다색판화
(‘도카이도 53역의 풍경과 이야기들’)
참고도판2. [의소세손]예장도감의궤 하권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참고도판3. 해주반, 조선 후기, 42.0*33.7cm, 높이 30.4cm
(‘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