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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트니미술관전 사무실 근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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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미술관의 현대미술 컬렉션은 지난 100년간 이루어진 미국현대미술의 발전과정을 미국미술 중 가장 탁월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다. 1931년 거트루드 밴더빌트는 미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자국미술 후원을 목표로 휘트니미술관을 개관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고 국제성을 표방하면서 유럽미술을 소개하는 보수적인 입장의 뉴욕현대미술관과 차별화된 점이다. 휘트니미술관은 미국 미술작가들을 지원함으로써 국제미술의 무대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오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휘트니미술관의 성격은 휘트니 비엔날레에도 잘 나타나있다. 휘트니 비엔날레의 전신은 1932년 이후 미국의 미술작가를 발굴할 목적으로 한해 두 번씩 회화와 조각분야의 작가를 중심으로 개최해온 전시회였다. 이를 1973년 이후 격년제로 바꾸어 휘트니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현재 명실공히 베니스 비엔날레, 상파울로 비엔날레와 함께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93년 휘트니비엔날레 서울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는데, 이 전시회는 미술의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선보임으로써 당시 한국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을뿐만 아니라 한국미술이 급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세기 초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역사를 오브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의 오브제가 동시대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표출하는지, 그리고 이 오브제를 활용한 미술이 미국인의 삶과 생각을 어떻게 반영하지를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시도를 살펴보는 이번 전시회가 올해 7월 국립현대미술관 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프랑스 현대미술전'과 연계하여 한국인들에게 무한한 예술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휘트니미술관전과 함께할 분을 모집합니다.

근무장소  -  덕수궁미술관
모집분야  -  사무보조 1명
근무기간  -  6월 11일 ~ 9월 25일
근무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금,토,일요일은 9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급      여  -  시급 5,000원
지원자격  -  20세 ~ 30세 여성분
                 사무보조 (밝고 성실하신분, 기본적인 포토샵,일러스트 가능자)

지원방법  -  이메일 이력서 첨부(사진부착 필) / 개별면접
                  pado3650@dcomm.co.kr

편집 스마트K (koreanart21@naver.com)
업데이트 2024.09.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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