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작고 80주년 다케우치 세이호(竹內栖鳳)
야마타네(山種) 미술관: 2022년10월6일-12월4일
https://www.yamatane-museum.jp/exh/2022/takeuchiseiho2022.html
근대 수용의 통증은 일본도 마찬가지. 교토처럼 전통의 위력이 강한 곳에서는 더욱 심했다. 다케우치 세이호((1864-1942)는 교토 화단의 중심 화가였으나 1900년 파리만국박람회 참관을 계기로 적극적인 근대 수용론자가 됐다. 수묵화 등 동양화 전통에 서양화 기법을 과감하게 도입하면서 주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별전에는 그의 대표작을 포함해 당시 화가들의 주요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다케우치 세이호, 얼룩 고양이(班猫), 1924
다케우치 세이호, 새끼 오리, 1937
다케우치 세이호, 쌍학, 1942경
무라카미 가가쿠(村上華岳), 나부도,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