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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 News & Talk] 5월, "이건희 현상" 우리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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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화)
정준모, 윤철규, 김진녕, 최문선

이건희 기증 기념전시 성황
  거리두기도 풀리면서 전시도 행사도 많은 5월입니다. 그 중에서 단연 ‘이건희 현상’이 눈에 띈다고 봐야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한 기증 1주년 기념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도 여전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며 현장 발권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그 대단한 컬렉션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으로 남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현대, 국제, 학고재, 공화랑, 동산방 등에서 작품이나 고미술품 등을 추천했던 과정에서 왜 그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는지 뒷이야기도 궁금하고 어떤 기준에 의했던 것인지 이야기들이 쌓이면 컬렉션 전체에 대한 이해도 높아질 것 같으니 말입니다. 

  필요한 과정이지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다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을 구술에 의존해 단순 기록하면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 과장된 건지, 확인할 길이 없어서 조금 미덥지 못한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희 회장 사망 당시에 모 회장님이나 모 작가 등이 고인을 회고하며 한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 저도 모아놓기는 했는데 여전히 너무 적고 베일에 싸여 있어요. 

  그러니까요. 이 회장과 만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씩만 모아도 그 양반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컬렉션에 대한 방향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간송에게서 ‘유물을 통해 문화를 지키자’는 컬렉팅의 방향을 수렴할 수 있었듯이 이렇게 센세이셔널한 소장품 기증 이후에 소장품 전체에 대한 작업도 있었으면 해요.

  솔직하게 얘기해서 누가 그 작업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일차 구술을 받기가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은 이 회장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도 이러니 저러니 말을 해서... 

  20세기 전반기의 다른 컬렉터들과 비교하자면 이건희 회장은 무속화, 민화에 간찰과 서적에 현대미술까지 버라이어티가 엄청납니다. 그 당시에는 그닥 가치가 없다고 제쳐졌던 분야에까지 손을 대어 모았으니 이렇게 소장품의 범위를 넓혀 가치를 전반적으로 높인 부분에 대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너무 재물이 많다보니 일단 관심 있던 모든 분야를 섭렵하고 그중에서 명품들을 찾아 더 깊이 있게 수집한 듯합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어떤 분야에서는 분명히 작품을 고르는 개인적인 취향과 기준이 있어 보입니다. 

  이 분이 관심 분야가 넓고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어디 식당에 가서 스푼이 눈에 띈다 싶으면 스푼을 그럼 찾아보고 모아보자, 이런 식입니다. 범위는 좀 넓을 수 있지만 누가 조사해서 정리 해줬으면. 

  고서나 간찰 같은 것은 자신이 내용을 공부할 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투자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왜 그렇게 많이 모았을까요.  

   고서는 특히 알아보는 사람이 적으니까 모으지 않고 놔두면 사라질 위험이 많은 장르잖아요. 상인들이 가져왔을 테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으니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샀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부자여서 그랬기도 하지만 자동차도 오디오도 그냥 애호가 정도가 아니라 박물관을 세울 수 있을 정도로 깊이 파고들었던 사람인 듯합니다. 고미술 수장에서도 마찬가지의 깊이까지 파고들었고. 

  17세기 유럽에 ‘분더카머(경이의 방)’, ‘호기심의 방’ 같은 것들이 생겨나게 된 것과 비슷한 종류의 욕망에 의한 컬렉션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보 100점 프로젝트인가 그런 것도 했었잖아요.

  국보를 100점 모으겠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발견해서 국보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죠. 

  그렇죠. 오만한 것일 수도 있겠는데 자신이 미를 발견하고 찾고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미였겠지요. 돈이 있다고 다 하는 거는 분명 아닙니다. 

  워낙 많이 보고 공부하니까 안목도 당연히 생겨나고 욕심도 생길 것 같습니다. 

  잡식성이었고, 본인 스스로 이제 됐다 할 때까지 해 봤던 것이죠. 나중에 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따로 방담 형식으로 더 해보던가 하죠.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 보탤 것은 기증받은 측에서 책무를 다 하고 있는지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기증은 ‘선물’이 아니라 ‘숙제’예요. 받아서 흐흐거리고 말 일이 아닙니다. 숙제를 잘 하게 되면 한국미술사가 튼실해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근대미술관도 컬렉션이 근거가 되어서 만들어질 수 있고.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말아야 하고요. 

  하나 더 여쭤보자면, 고미술, 근대미술의 분야에는 기증품만 봐도 압도적으로 양과 질을 담보하는데, 서양 현대미술은 기증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인지 컬렉션의 전반 모습을 알기가 어려운데, 어떤가요?

  현대미술 쪽은 본인보다는 가족들의 관심이 컸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자신의 철학이 반영된 컬렉션은 아닌 것 같아요. 세계적 부자이지만 이미 인상파나 서양 현대미술 작품을 사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20세기 전반 이전 좋은 작품들은 물량도 많이 나오지도 않고

  기증 작품 전체 내역을 자세히 알고 싶은데 공개는 안 되는 거 같습니다. 

  목록은 자체가 자산이고 쉽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서... 공개 안 하는 게 맞습니다. 


청와대 공개, 앞으로 활용은?
  청와대에 있던 미술품들은 어떻게 되나요? 

  대통령실 자산이니 가져가겠죠. 기사 사진 배경에 민경갑 그림도 청와대에 있던 겁니다. 앞으로 청와대 장소가 어떻게 사용될지 모르지만 미술품들은 정리해서 국립현대미술관 쪽에 넘기거나하는 방법을 세우고 있을 겁니다. 

  청와대 내부 개방을 한다면 그림이 걸려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개방에만 급급한 느낌은 듭니다. 일단 즐기는 사람들은 즐기도록 하고, 앞으로 어느 부서에서 이관해서 관리하게 될지 모르지만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면 좋겠습니다. 경복궁 복원과 결부지어서 민속박물관, 고궁박물관 이전 문제와 함께 생각하고 있을지.

  경복궁 복원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이 있습니다. 경복궁 자체가 임란 때 타고 폐허에 가까웠다가 대원군 때 지은 건데, 원래 모습으로 복원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조선이 그렇게 대단한 나라였는지... 몇십년 째 복원에 힘을 기울이면서 조선총독부 건물, 민속박물관, 고궁박물관 다 없애고 원래 모습으로 복원한다는데 그게 정말 그렇게 중요한지 의아해요.

  복원이 몇십 년 째 계속되고 있어서 그걸로 전통 건축 관련해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유물이나 유적 보존이 어떤 경우에도 우선시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좀더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옆에 의정부 건물 흔적이 나왔다고 파다가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의견차이가 나서 묻지도 못하고 공사도 못하고 몇 년 째 그 상태로 놔두고 있잖아요. 이게 무슨 코미디인지.

  일본에서도 같은 일을 겪었어요. 70년대 개발을 많이 하니까 어딜 파도 토기 같은 오래된 물건들이 나왔습니다. 각 지자체 교육위원회에서 사전에 발굴 조사를 먼저 하도록 했죠. 그런데 대부분 대단한 게 아닌 거예요. 좋은 게 나온다고 해도 0.1%나 되려나, 결국은 보관하는 데 비용이 너무 드니까 ‘중요하지 않은 건 버리라’는 지침이 내려오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게 15년 전 쯤의 일이에요.

  일본을 넘어서자고 하면서 문화재정책은 일본을 답습하고 그것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어요. 윤석열 정부 문화재 정책 강조하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일본식을 본따 보존 중심인데 가치가 있는지, 무조건 보존하고 지키는 게 맞는지는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기업 소장품들도 가 보면 그렇게 싸매고 있을 가치가 없는 작품들도 많아서, 이런 것들은 버려도 된다고 컨설팅해주면 아주 기뻐합니다. 보관만으로도 비용이 많이 드니까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미술시장의 호황, 진실과 허상
  그밖에도 이번 달에 있었던 일들이 많은데, 시간상 잠깐씩만 언급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떤 기업이 한 미술관을 통해서 그림을 120억원 어치 샀다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사기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얘기 들어보니 기업의 지분을 사모펀드가 인수한 과정이 있고, 자금 사정이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NFT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건들도 종종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 (피카소와 NFT- 신화인가 버블인가)에서도 다뤘어요. 저도 프로그램 중에 인터뷰를 했는데, 피카소, 앤디 워홀 재단에서 NFT 만드는 저작권을 동의를 해줬다는데 그건 진짜로 봉이 김선달이라고 해야겠죠.

  보고 싶은 전시나 기대되는 행사 있으신가요? 전시, 행사 소식이 많습니다. 
 
  광주에서 하는 위에민준 전시 등이 눈에 띄네요. 미술시장도 그렇고 전시도 그렇고 여전히 들썩들썩 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가 내려간다고 하고 인플레도 심상치 않아서 이 때는 자산을 확보해야 한다고들 하니 미술시장이 뜨는 건가요? 그건 아니겠지요.

  그건 아니죠. 조선일보에서도 그렇고 몇 곳 언론에서 지적했듯이 현재 미술시장이 뻥튀기해서 발표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키아프도 세텍에서 한 화랑미술제도 이번 아트부산도 매출이 늘고 관람객이 늘고 장사가 그렇게 잘 된다고 하는데 밥 사겠다는 화랑주인이 없어요(웃음).

  매출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시나 페어를 찾고 문턱이 낮아진 건 사실입니다. 이건희 전시, RM도 분위기를 이끌고 있고.

  젊은이들이 미술시장에 들어오면 그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이들을 장기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야 합니다.

  서울이 현대미술의 주목 받는 사이트로 부상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경제규모도 그만큼 커졌고. 

  아트페어의 매출 신기록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없어요. 어쨌거나 외국계 화랑들이 많이 들어왔고 이들은 한달 간격으로 꾸준히 작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 시장이 커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쿄에는 이전 잘 나갈 때도 해외의 메이저 화랑이 들어오지 않았어요. 베이징은 고도성장기에 외국화랑들이 많이 입점했죠. 아마 일본 사람들은 직접 유럽에 가서 거래했기 때문일 거 같긴 한데. 

  몇 년 사이 홍콩, 중국이 주춤한 새 우리에게 온 것이죠. 

  조금 지나면 이렇게 유입된 좋은 작품들을 국내 미술관에서 볼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기기는 합니다 .

  리세일 가치가 있는 작품들을 외국화랑들이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 편승해 NFT를 팔고 20만명 이상이 당했다고 합니다. 지금 이렇게 새로운 유입이 일어나고 분위기 좋은 때 경계를 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미술 시장에 들어와서 몇 백만 명의 사람들이 앗뜨거라 손해보고 떠나버려 시장 전체가 타격을 받는 역효과를 겪지 않도록 말이죠. 

  언론이 NFT 관심 등에 편승해 앵무새보도 하는 것도 비판해야 합니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향유하게 되는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봐야겠지요.

  긍정적 부분을 극대화 시킬 방안을 더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거죠.  

  미술품 사서 돈 벌었다는 것에 대한 환상은 꾸준히 깨주어야 합니다. 투자로 쉽게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밖에 제주비엔날레가 다시 살아나 2회를 열게 되었다는 이야기, 정치부 기자 출신의 문화체육부장관 임명 이야기, 이우환 작품이 고대에 설치된 기사 등 다양한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전 이야기를 앞서 오래 했는데, 전시 디자이너 인터뷰도 보입니다. 

  저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에 디자인 과잉이 많다고 봅니다. 그 이야기를 쓴 적이 있는데 오롯이 작품을 살리기 위해 전시장 디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앞서나가 버립니다.

  작품을 압도하는 전시장 디자인은 불만입니다. 과해요. 너무 스타일리시한 것에 목숨거는 거 같고. 

  전세계 큐레이터에게 설문조사한 적이 있는데, 프랭크 게리가 지은 빌바오 구겐하임과 파리 루이비통재단미술관이 가장 어글리하고 잘못된 전시장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자체로는 아름다운 디자인일지 모르나 미술품을 전시하는 장소로는 최악이라는 거지요.


루이비통재단미술관


  예전 코바나 기획사 전시가 약간 디자인 과잉이었죠.

  디자인이 예쁘지는 않았고 설명 과잉....

  우리나라 사람들은 설명 과잉은 좋아해요(웃음).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론에 NFT나 새로운 세대의 미술품 컬렉팅을 위한 조언이 잘 나오는지 한번 지켜보고, 미술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미술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전시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지 계속 잘 지켜보고 코멘트해 주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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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46426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놓치면 아쉬운 전시 BEST 5 (문화뉴스)

5월 21일(토)
과거 2번은 여론 엇갈렸다...국립박물관 국빈만찬, 이번엔? (중앙)

“국민 관람 막으면서 중앙박물관 만찬?” vs “반가사유상 알릴 호재” (조선)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에 한옥이 들어선 이유는? (조선)

5월 22일(일)
韓 근현대 화가 31명 총출동…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展 (매경)

전시안내는 전문가에…김건희 여사의 '조용한 내조' (서울경제)

5월 23일(월)
이랜드, 파주 헤이리에 갤러리 개장… 미술시장 본격 진출 (연합)

이인문 걸작 '강산무진도', 길이 60m 디지털 화면에 펼쳐졌다 (연합)

삼성문화재단, MZ세대 잡지 ‘와 나’창간 (국민)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46704

미술작품도 직거래로…컬렉터를 위한 컬렉터의 전시 (중앙)

SmartK 관리자
업데이트 2024.09.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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