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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미술 전시] 라파엘, 제비붓꽃 병풍, 폼페이,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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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내셔널 갤러리
<크레딧 스위스 전시 – 라파엘 The Credit Suisse Exhibition Raphael>
~2022. 7. 31

20년에 불과한 기간 동안 서구 예술의 흐름을 변화시켰던, 화가이자 건축가이자 시인이었던 라파엘의 전체 커리어를 다룬 거의 최초의 전시. 그의 대표작과 드로잉, 건축, 시, 조각, 태피스트리, 판화, 디자인 분야 작업을 다룬다. 루브르, 워싱턴국립미술관, 프라도미술관, 우피치미술관, 바티칸박물관 등에서 작품을 대여해 라파엘로의 테크닉, 창의성, 독창성을 폭넓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다. 


Raphael, The Madonna and Child with the Infant Baptist (The Garvagh Madonna) (ca. 1509-10). © The National Gallery, London



도쿄 |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
일본 국보 제비붓꽃 병풍의 다회-쇼와 12년 5월의 조화/배열
燕子花図屏風の茶会─昭和12年5月の取り合わせ─
2022年4月16日(土)〜5月15日(日)

네즈미술관의 컬렉션 초석을 닦은 네즈 가이치로(根津嘉一郎, 1860~1940)가 오가타 고린(尾形光琳, 1658-1716)의 <제비붓꽃 그림 병풍燕子花図屏風>을 구입한 것은 다이쇼 3년(1914). 이후 가이치로는 전시회와 다회(茶會)에서 아낌없이 이 걸작을 선보였다. 이 전시는 그중 쇼와 12년(1937) 5월 다회에 나왔던 다도구 명품과 국보 <제비붓꽃> 병풍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다. 이 다회는 5월 5일부터 정재계의 유명인사 지인들을 5~6명씩 초대해 수일간에 걸쳐 도쿄, 아오야마의 자택에서 열렸다. <제비붓꽃 병풍>을 비롯, 마루야마 오쿄円山応挙의 <등꽃 그림 병풍藤花図屏風>, <네즈미시노다완 명 야마노하鼠志野茶碗 銘 山の端> 등이 잇달아 보여졌다. 이 모임에서 보여진 기물들은 수많은 가이치로의 다회 중 가장 장엄하고 호화로운 것 중 하나였다. 77세를 눈앞에 두었던 가이치로의 당당한 선택을 다시금 즐길 수 있다. 



<네즈미시노다완 명 야마노하鼠志野茶碗 銘 山の端> 일본 桃山時代 16~17c, 높이 8.2cm~8.8cm 입구지름 13.1cm~14.3cm 


나폴리 | 폼페이 고고학 파크 
<폼페이 저택들의 예술과 관능>
2022.04.22.-2023.1.15

18세기 최초 발견 이후, 폼페이 베수비오 유적지에서는 발굴이 진행되면서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그림과 조각들이 개인 주택, 스파, 선술집에 이르기까지 도시 거의 모든 공간을 특징짓는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에로틱한 장면이 담긴 메달, 침실 천장, 프레스코화 등 70여 점의 전시 유물을 통해 상상 속 도시 폼페이에 어떻게 관능적 요소가 편재하는지 설명한다. 


베니스 | 두칼레 궁전
<안젤름 키퍼: 이 글은 불에 타면 마침내 빛을 발하리라Anselm Kiefer: Questi scritti, quando verranno bruciati, daranno finalmente un po’ di luce (Andrea Emo)>
2022.03.26.-10.29.
https://palazzoducale.visitmuve.it/en/mostre-en/mostre-in-corso-en/anselm-kiefer-at-doges-palace/2022/02/22305/anselm-kiefer-exhibition/

베니스 비엔날레 주요 전시 중 하나로 두칼레 궁전에 현대미술의 대표주자 안젤름 키퍼가 왔다. 작품 제목은 베네치아 철학자 안드레아 에모Andrea Emo의 글에서 따 온 것이다. 
20201년부터 2021년까지 두칼레 궁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작품으로 천장에 있는 기존 그림들과 맞물려 궁 전체를 장식하는 계획을 세웠다. 베니스를 초월해 보편적 주제를 다루면서 현재 철학적 관점을 보여주는 현대미술의 역할을 강조하는 전시.



SmartK C. 관리자
업데이트 2024.09.1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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