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열 아카데미 오브 아츠
<교사이 : 이스라엘 골드만 컬렉션Kyōsai: The Israel Goldman Collection>
2022년 3월 19일 ~ 6월 19일
가와나베 교사이(河鍋曉齋, 1831-1889)는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재치 있고 활기차며 상상력이 풍부한 그의 그림들은 오늘날 만화에서 문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스라엘 골드만은 일본 판화, 회화, 삽화, 서적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컬렉터다. 완성도 높은 회화, 판화, 도감, 쇼가카이, 세키가 등을 소개한다.
Skeleton Shamisen Player in Top–Hat with Dancing Monster, 1871–78. Album leaf: ink and light colour on paper. 29.7 x 39.1 cm. Israel Goldman Collection, London
[교토] 고려미술관
<집합! 조선왕조 동물그림あつまれ！朝鮮王朝の動物クリム>
2022년 4월 1일~8월 21일
전시제목의 ‘クリム’은 한국어 그림을 음대로 표시한 것이다. 조선시대 동물을 모티브로 한 미술작품을 모아 소개하는 전시. 용, 봉황 등 왕실 문장에 포함되었던 것,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것이나 호랑이, 원숭이 등 산신의 역할을 한 동물들, 장수를 바라는 학, 사슴, 거북이 등이 가구나 자수에 도입된 예를 보여준다. 고려미술관 소장품 70여 점 전시
사슴을 그려 넣은 청화백자문호
[빈] 알베르티나 미술관
<에드바르트 뭉크, 인 다이얼로그Edvard Munch. In Dialogue>
2022년 2월 18일~ 6월 19일
Albertina Museum, Vienna
알베르티나 미술관은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을 열어 그의 작품 60여 점을 독특한 기획으로 선보인다. 뭉크와 대화했던 20세기 중요 현대 화가들과 연관된 작품들로, 게오르그 바젤리츠, 앤디 워홀, 트레이시 에민, 재스퍼 존스, 마리암 칸, 피터 도이그, 마를렌 뒤마의 7명의 작가들이 뭉크와 만나서 또는 그의 작품으로부터 영향받았다고 언급했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뭉크가 현대 예술에 미친 영향을 알아볼 수 있다.
Street in Aagsgaardstrand, 1901, 88.3x113.8cm, Oil on canvas, Kunstmuseum Bas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