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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미술 전시] 베이컨, 베르메르, 자크 루이 다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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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열아카데미 오브 아츠 <프란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Man and Beast>
2022.1.29.-4.17.
아일랜드 출신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은 20세기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이다. 동성애가 불법이던 시절 게이임을 공개했던 그는 16세 때 집에서 쫓겨나 베를린과 파리를 거쳐 런던에 정착했다. 
이 전시는 동물에 매혹되었던 베이컨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동물을 통해 인체에 접근하고 그것을 비틀어 만들어 낸, 존재의 가장 극단적인 순간에 사로잡혀 있는 형상들은 인간인지 짐승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된다. 

또, 베이컨이 남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동안 야생동물을 관찰하며 동물의 움직임에 매료된 과정을 탐구한다. 그는 작업실을 야생동물 도서들로 채웠고, 머이브리지Muybrige의 인간과 동물 사진에 대해 계속 언급했다. 침팬지, 황소, 개, 맹금류 등 동물들의 억제되지 않는 행동들을 관찰하면서 베이컨은 인간의 진정한 본성을 이해하는 데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느꼈다. 
그의 50년 화가 경력에서 하이라이트는 초기 작품, 마지막 작품, 그리고 처음으로 함께 전시되는 투우 그림 석 점이 포함된다. 


Francis Bacon, Portrait of George Dyer Crouching, 1966, Oil on canvas. 198 x 147 cm. Private collection



[도쿄] 도쿄도미술관 <드레스덴국립고전회화관 소장 베르메르와 17세기 네덜란드>전 
2022.2.10.~4.3.
17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초기 걸작 <창가에서 편지를 읽는 여인>는 1979년 벽면에 큐피드가 그려져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것은 사후 다른 사람에 의해 지워졌다는 것이 2019년 연구로 밝혀져 대규모 복원 프로젝트로 얼마 전 그림 속 그림 큐피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장처인 드레스덴 고전회화관에 이어 소장관 밖에서는 세계 최초로 도쿄도미술관에서 공개된다. 그밖에 드레스덴이 소장한 렘브란트 등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베르메르 <창가에서 편지를 읽는 여인(복원 후)> 1657-59년경 드레스덴 국립고전회화관 소장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자크 루이 다비드Jacques Louis David: Radical Draftsman>
2022.2.17.~5.15.
1748년 파리에서 태어나 1825년 브뤼셀에서 망명 중 사망할 때까지 일생에 걸쳐 예술적 정치적 사건들을 겪은 자크 루이 다비드의 종이 작업에 대한 첫 번째 대규모 전시. 국가에 대한 열정, 고통을 포착하면서 시대를 초월한 주제를 다루는 화가의 드로잉을 볼 수 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형태를 부여하고, 프랑스 혁명 전후의 사건들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캔버스를 만들어 간 예술가의 작업 과정을 따라간다. 
연대순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메트와 수십 곳의 기관, 개인으로부터 대여한 80여 점의 드로잉, 오일 스케치 등이 포함된다. 


Jacques Louis David, Seated Male Nude in Three-Quarter View, with Right Arm Extended to the Left, 1774–75, Black chalk, stumped, heightened with white, 54×41.6cm, Musée de la Chartreuse, Douai


SmartK 관리자
업데이트 2024.09.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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