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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세계의 미술 전시]중국국가박물관 - 금옥만당(金玉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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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금옥만당(金玉滿堂)

중국국가박물관: 3월21일까지

센양(瀋陽)고궁 소장의 청대 궁중명품 소개전. 센양 고궁은 정궁인 자금성과 달리 청조 별궁이다. 태종 홍타이지는 이를 완성하고 이곳에서 즉위식을 거행했으며 국호를 후금에서 청으로 바꿨다. 혁명 이후 박물관이 돼 일반에 공개됐다. 전시는 센양고궁의 전래유물 가운데 복식, 어보 등 황제권 상징에서 자기, 법랑 등 궁중 생활용품과 장식물, 무구까지 6개 파트로 나눠 소개중이다.

http://www.chnmuseum.cn/portals/0/web/zt/202012jymt/

 


강희제 때 제작된 오채어련반(五蓮盤), 지름 15.1cm



[타이페이] 권력의 모습: 남훈전(南薰殿) 황제황후 초상전

국립고궁박물원: 4월6일까지

남훈전은 자금성의 역대 황제의 초상을 모신 전각. 청 건륭제 때 정비되면서 전설의 황제부터 121점의 역대 초상이 소장돼 있다. 전시는 이들 중 엄선한 것으로 남송 마린(馬麟)이 그린 하나라 우왕 초상에서 당 태종, 북송 태조 조광윤의 모친 두씨, 원 세조 쿠빌라이 그리고 곰보 얼굴의 명 태조 주원장 등이 권력 그 자체이기도 했던 황제의 초상화를 보여준다.

https://theme.npm.edu.tw/exh110/FacetsofAuthority/jp/page-1.html#main

 


당태종


[서울]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분관: 5월30일까지

1930, 40년대에 근대 사회와 본격 조우하면서 당시 최일선에 있던 문인과 미술인들의 공동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다. 조선 사대부 사회의 문화예술관은 한마디로 말해 시서화(詩書畵) 일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런 확고한 전통이 있었던 까닭에 근대의 신문화가 도래하자 문인과 미술인이 동맹을 맺고 그들의 수용과 소화를 고민하고 또 일반에 알리기 위해 애쓴 모습들이 그대로 들어난 당시 미디어-신문, 잡지, 서적, 회화 등-을 집중 소개한다. 물론 화가들의 대표작도 함께 전시한다.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Id=202001090001221

 


백석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 그린 정현웅의 삽화


[서울] 손뼉 치며 감탄하네: 김홍도의 풍속도첩

국립중앙박물관: 5월30일까지

전통에 대한 집단기억이 전하는 것은 그저 2백년 남짓이라고. 그 경계선 언저리의 조선 전통 사회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남겨준 화가가 김홍도다. 그의 대표작 단원풍속도첩은 보물(제527호)로 지정돼 있다. 이 화첩에 들어있는 그림은 모두 25점. 그중에 19점을 이번에 보여준다. 보존 관리를 위해 3월21일까지는 서당, 빨래터, 타작, 자리짜기, 기와이기, 탁발승 등 6점이 공개되면 22일부터 5월30일까지는 담배썰기, 우물, 대장간, 주막, 고누놀이, 행상 등 6점이 바꿔 나온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542310&listType=gallery


탁발승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09.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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