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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이번 주 세계의 미술 전시 (2020.9.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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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20세기의 사진들] 메트로폴리탄 5번가
11월30일까지

올해 150주년을 맞는 메트를 기념해 앤 테넨바움과 토마스 H. 리가 기증한 20세기 걸작사진 60점의 소개전. 여성 작가와 여성 누드에 충실한 컬렉션이란 명성답게 도라 마르, 다아앤 아버스, 신시 셔면 등의 작업과 만 레이, 모홀리-나기, 에드워스 웨스턴, 브라사이, 워커 에반스, 앤디 워홀의 작품이 함께 소개중이다.


모홀리-나기의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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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museum.org/exhibitions/listings/2020/photography-last-century-ann-tenenbaum-thomas-lee-collection



[프랑크푸르트:인상파의 조각전] 스타델 미술관
10월25일까지

인상파는 등장부터 150년 가까운 역사가 흘렀음에도 여전히 인기 높다. 그렇다고는 해도 인기의 초점은 역시 회화. 조각에 대한 관심은 미미하다. 전시는 드가, 로댕 외에 메다르도 로소(Medardo Rosso 1858-1928), 파올로 드루베츠코이(Paolo Troubetzkoy 1866–1938), 렘브란트 부가티(1884–1916)의 5명에 인상파 조각가에 초점을 맞췄다. 인상파 화가들이 고민했던 빛, 색, 움직임, 일상의 덧없음 등의 테마가 조각에는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소개한다. 곁들여 주요 인상화 화가들의 관련된 작품과 드로잉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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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taedelmuseum.de/en/exhibitions/en-passant

 

[파리:조르조 데 키리코의 형이상학 회화] 오랑주리 미술관
12월14일까지

키리코(1888-1978)는 로마에서 활동했으나 그리스 출신. 음울하고 몽환적이며 수수께끼로 가득 찬 듯한 화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심취한 니체나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은 것. 그래서 형이상학 회화로 불린다. 이번 회고전에는 로마에 정착하기 이전에 뮌헨, 토리노, 파리, 페라라 등지를 전전하면서 바뀌어 가는 작업의 궤적과 철학적 사유의 변화를 나란히 소개한다.


<귀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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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e-orangerie.fr/fr/evenement/giorgio-de-chirico-la-peinture-metaphysique


[일본:공예2020-자연과 미의 형태] 도쿄국립박물관
11월15일까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공예다. 섬세하고 정교하며 장인적 기술이 집약된 공예에서 일본의 미를 느끼게 된다. 전시는 현대 일본공예를 대표하는 작가 82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무로세 카즈미(室瀬和美 1950년생)의 <잣나무잎문양 마키에나전 육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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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um.or.jp/event/99275

 

[도쿄:지고(至高)의 도예-일본, 중국, 조선] 고토(五島) 미술관
10월25일까지

개관60주년 기념명품전의 제4탄. 소장품 중 도자기를 중심으로 60점을 엄선해 소개했다. 일본은 고대에서 에도시대까지 중국은 당, 송, 명 시대가 중심이다. 한국의 고려 청자와 조선의 백자. 고토 미술관은 도큐 전철의 사장을 지낸 사업가 고토 게이타(五島慶太 1882- 1959)의 이름을 딴 미술관으로 1960년에 개관했다


금박을 붙여서 긴란테(金襴手)라고도 불리는 16세기 명 제작의 <오채투각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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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toh-museum.or.jp/exhibition/open.html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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