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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이번 주 세계의 미술 전시 (2020.9.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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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티빨레 미술관] 프라 컬렉션 주옥의 명품
10월4일까지

프라(Prat) 컬렉션의 프랑스 근대미술 드로잉전. 프라 컬렉션은 나란히 프랑스 미술사를 전공한 베로니크 프라와 루이-앙트완느 프라 부부의 컬렉션. 1970년대부터 드로잉에만 포커스를 맞춰 수집을 시작해 20년 만에 세계 최고의 수준을 이뤘다. 이번 전시는 1995년 루브르에 공개된 이래 두 번째. 카미유 코로에서 조르주 쇠라까지 1900년 이전까지 프랑스 근대미술을 이끈 주요 화가들의 드로잉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들라크르와의 말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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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etitpalais.paris.fr/en/expositions/drawing-room


[오테를로: 크뢸러 뮐러 미술관] 극동에서 온 진주
10월11일까지

크뢸러 뮐러(Kröller-Müller) 미술관이 유럽 근대미술 이외에 자랑삼는 동양미술 컬렉션 중 중국미술 걸작만 가려 소개하는 전시. 한, 당, 송으로 이어진 백자 컬렉션은 특히 유럽 최고로 손꼽힌다. 그 외에 초상화, 19세기의 옥 공예품 등이 전시 중이다.
이 미술관 컬렉션은 헬렌 크뢸러(1869-1939)가 네덜란드 사업가 안톤 뮐러와 결혼한 뒤 수집한 미술품이 모체. 유럽 최초의 여성 컬렉터였던 그녀는 반 고흐의 천재성을 최초로 알아본 것으로도 유명하다.
생전에 그녀는 <밤의 카페 테라스>를 포함한 반 고흐의 유화 90점과 드로잉 185점을 모았다. 미술관은 남편이 기증한 광대한 부지에 세워진 조각 공원과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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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ollermuller.nl/en/pearls-from-the-far-east


 
[도쿄:오타(太田)기념미술관] 쓰키오카 요시토시의 피와 요염함
10월4일까지

유신을 향해 질주하는 막말의 시대 분위기는 작동 불능의 사회 시스템과 뒤엉켜 음울하고 음산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혈이 낭자한 그림과 출처 불명의 기괴한 귀신 그림들이 이때 크게 유행했다고. 츠키오카 요시토시(月岡芳年 1839-1892)는 당시의 잔혹한 그림(無殘繪)을 대표하는 화가다. 가부키 유명 소재를 그린 대표작 <에이메이 이십팔중구(英名二十八衆句)> 시리즈에서 오슈 아다치(奥州安達)의 임부(妊婦)살해 전설을 그린 그림(奥州安達が原ひとつ家の図, 사진) 에도 후기의 각 시대별 여인 풍속을 그린 미인도인 <풍속삼십이상(風俗三十二相)>까지 다양한 걸작이 소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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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kiyoe-ota-muse.jp/exhibition/blood-and-the-bewitching


 
[하치오지: 도쿄 후지(富士)미술관] THIS IS JAPAN IN TOKYO
11월29일까지

일본어 타이틀은 ‘영원한 일본미술의 명보(名寶)’. 작년 9월 교토에서 열린 ICOM(국제박물관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교토문화박물관에서 열린 도쿄후지미술관 명품전의 하치오지 본관 소개전. 모모야마 시대 하세가와(長谷川)파의 화가가 그린 <흰 국화> 병풍부터 에도 전기 가노(狩野)파 화가의 <요시노산 다츠타강(吉野山龍田川図)> 병풍, 17세기 작가미상 화가의 <겐지모노가타리에(源氏物語繪) 수레싸움(車爭)>병풍(사진, 부분) 그리고 우키요에의 후지산 그림과 갑주까지, 일본 하면 바로 연상되는 그림과 공예품이 다수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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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ujibi.or.jp/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09.1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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