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루브르 랑스] 검은 태양(Soleils Noirs)
21년1월25일까지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서양 미술에 많은 상징적 의미를 부여해온 검은색에 대한 탐구전. 이집트에서 현대까지 회화, 의상, 공예, 설치물 등 170여 점의 자료와 작품에서 검은색이 가진 역설적인 의미, 상징, 은유, 비유 등을 소개한다. 회화 쪽에서는 벨라스케스, 리베라, 들라크루와의 그림과 근현대의 쿠르베, 마네, 칸딘스키, 말레비치, 라인하라트, 술라지 등의 작품이 소개중이다.
루브르 랑스 칼르로 뒤랑 부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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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ouvrelens.fr/en/exhibition/noir/
[미국:휴스톤 미술관] 스페인의 영광: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미술관 & 도서관의 보물들
2021년1월3일까지
뉴욕에 있는 美國스페인협회가 운영하는 히스패닉 소사이어티 미술관 & 도서관(The Hispanic Society Museum & Library)은 스페인 이외에 가운데 가장 체계적인 스페인 문화유물을 컬렉션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름 높다. 전시는 이곳 유물의 순회전이다.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문화, 예술을 소개한다. 회화로는 고야, 엘 그레코, 무릴로, 리베라, 벨라스케스, 수르바란 등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고야의 <알바 공작부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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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fah.org/exhibitions/
[타이페이: 국립고궁박물원] 토나호(士拿乎)—청조 궁정의 비연호(鼻煙壺) 유행
7월31일부터
토타호는 서양에서 전래된 코담배(snuff)의 중국 번역어. 코담배는 발효시킨 담배 잎을 빻아서 향료를 더한 뒤 냄새를 맡는 담배를 말하며 강희제 때 전해졌다. 막힌 코를 뚫어줄 뿐만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궁중을 중심으로 사대부 사회에 크게 유행했다. 비연호(鼻煙壺)는 코담배를 담는 작은 용기를 가리키며 유리, 상아,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상류사회의 취향에 따라 정교한 장식이 더해졌다. 이는 고궁박물원 소장의 일품 비연호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비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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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pm.gov.tw/ja/Article.aspx?sNo=04011127
[도쿄:미쓰이(三井) 기념미술관] 미쓰이 가문에 전해진 명품과 일품
8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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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tsui-museum.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