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휴스톤 미술관] 프란시스 베이컨: 만년의 세계
8월16일까지
20세기 현대미술의 가장 인기 높은 화가인 프란시스 베이컨이 1971년부터 1991년까지 20년 동안 보였던 휴머니즘과 영속적인 힘이 담긴 회화의 세계를 재조명하는 전시.
1975년 作 세 인물과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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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fah.org/exhibitions/francis-bacon-late-paintings
[런던:테이트 브리튼] 오브리 비어즐리 회고전
9월20일까지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의 삽화로 유명한 오브리 비어즐리(Aubrey Beardsley 1872- 1898)의 대 회고전. 흑백의 선과 면만으로 빅토리아시대 말기의 점액질 사회 분위기 속에 떠도는 에로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동시에 엘레강트한 인상을 유감없이 그린 200여점의 드로잉 한자리에 공개.
피코크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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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ate.org.uk/whats-on/tate-britain/exhibition/aubrey-beardsley
[암스텔담:레이크스 미술관] 카라바조-베르니니: 로마의 바로크
9월13일까지
1600년에서 1640년 무렵의 로마는 두말할 것도 없이 유럽 미술의 성지. 시대의 새로운 경향을 만든 회화와 조각의 두 거장 세계를 경이로움, 활기, 움직임, 익살 그리고 두려움의 주제어로 소개했다. 전 세계의 미술관, 개인 수장가로부터 70여 점을 모아 꾸민 전시로 귀중한 기회다.
베리니作 산 세바스찬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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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ijksmuseum.nl/en/caravaggio-bernini
[도쿄:산토리 미술관] ART in LIFE, LIFE and BEAUTY
9월13일까지
리뉴얼 오픈 기념전. 미술관의 기본 이념인 ‘생활 속의 아름다움’에 재차 초점을 맞춘 전시. '장식'’, '축제와 연회', '이국취미' 등 3개 테마로 나눠 근현대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는데 중요문화재 <남만(南蠻)병풍>, <태서왕후(泰西王候) 기마도 병풍>과 현대작가 야마구치 아키라(山口晃)의 판화 <나리타국제공항 남쪽윙 성황도(盛況圖)> 등이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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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untory.co.jp/sma/exhibition/2020_1/display.html
[서울:국립민속박물관] 기산 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
10월5일까지
구한말 개항장을 중심으로 외국인을 상대로 조선의 사회와 풍습을 그려 팔았던 김준근(金俊根)의 세계를 대대적으로 조명하는 전시.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외에 독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 소장품 등 150여점이 일거에 소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