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품 구매자]
"(한국고미술협회에서) 4~5분이 다 진품이다. 그리고 직인까지 찍힌 그 감정서를 누가 감히 가품이라고 믿겠습니까…"
한 감정위원은 "김종춘 고미술협회장의 물건이라 해시계를 허위감정해줬다"고 털어놨습니다.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 A씨]
"그림도 중국에서는 흔하고…계획적으로 모조해서 만든 모조품이죠. (김종춘 전 회장이) 두려운 거죠."
그런데도 다른 감정위원들은 여전히 진품이라고 주장합니다.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 B씨]
"(고려말 작품이 맞나요?) 딱히 그렇게는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오래된 건 틀림 없어요. 내가 고려 때 살지는 않았지만…"
고미술협회의 허위 감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기사발췌]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708447_226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