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그랑 카날의 물속에서 거대한 팔 두 개가 솟아나와 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4세기 건물의 럭셔리호텔인 카사그레도 호텔을 떠받치는 듯한 모습의 팔은 이탈리아 조각가 로렌조 퀸의 설치작업으로 제목은 <서포트(Support)>.
11월26일까지 전시되는 이 프로젝트는 런던의 할시언 갤리리와 베니스시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베니시의 해수면 상승을 경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참고>
http://www.cntraveler.com/story/new-lorenzo-quinn-sculpture-in-venice-highlights-the-threat-of-climate-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