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멕시코 문화부장관은 사라 가브리엘라 바즈 산체스(1976- Sara Gabriela Baz Sánchez)가 멕시코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de Arte (MUNAL)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라 바즈는 국립미술관 부관장으로 7년간 일했으며 이후 멕시코 누에보 에스파냐 총독부 박물관Museo Nacional del Virreinato, INAH에서 2년간 관장직을 역임했다.
그녀는 미술사 학사를 미친 후 미술사, 역사, 멕시코역사 석사를 딴 후 역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멕시코 국립미술관MUNAL에서 국내외 주요 전시를 이끔과 동시에 대학 강의, 멕시코 박물관 등의 학술지와의 프로젝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7개의 논문 저자이기도 한 역사학자로서의 경력을 자랑한다. 역사 연구 및 전시 등 여러 분야에서 멕시코의 문화 예술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국립미술관은 16세기 후반에서 20세기에 이르는 멕시코 미술을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하는 국립 기관으로 컬렉션을 전시하고 교육적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문화를 반영하고 시민들이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장고에는 5백년간의 멕시코 미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6천점 이상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