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컨템퍼러리아트 인스티튜트(the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는 올해초 테이트 모던으로 이직한 전 관장 그레고르 무이르의 후임 새 관장으로 스테판 칼마르Stefan Kalmár를 임명했다.
칼마르는 “역사적으로 ICA는 항상 컨템퍼러리 예술과 문화가 그 시대의 사회경제적 조건 하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비판적으로 반영하는 일을 해 왔다”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언급했다.
2009년부터 뉴욕 아티스트 스페이스의 부관장 및 큐레이터를 역임해 온 칼마르는 그간 영국 케임브리지의 비주얼 컬처 인스티튜트 관장, 런던 큐빗 갤러리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