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비평가, 에디터이자 컨설턴트인 미르나 아야드가 “아트 두바이”페어의 새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전임자였던 안토니아 카버는 사우디 문화예술재단의 아트 자밀 디렉터로 직장을 옮겼다. 아트 두바이는 지난 5년간 2만명의 관객 수가 2만5천 명으로 증가해 왔다. 아야드는 중동 지역에서 아트 뉴스페이퍼를 포함한 여러 곳에 기고한 유명 문화예술 작가로 활동해 왔다. 아트바젤의 마크 슈피글러, 노아 호로위츠, 아모리 쇼의 벤자민 지노키오 등도 저술가 출신의 디렉터이다.
아야드는 “저널리스트와 작가로서 우리는 아티스트와 큐레이터, 컬렉터, 갤러리스트 등 모든 사람과 대화를 한다. 이제 아트 페어 디렉터로서 똑같이 그들과 얘기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