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강제매각의 위기에서 벗어난 디트로이트 미술관(Detroit Institute of Arts)이 새 관장으로 살바도로 살로트-폰스Salvador Salort-Pons를 선임했다.
마드리드 출신으로 올해 45살인 살바도르 살로트-폰스는 2008년부터 디트로이트에 근무하며 유럽회화 파트의 큐레이터를 맡아왔다.
디트로이트 시의 파산관재인과의 줄다리기 끝에 소장품을 지켜낸 그래함 빌 전임 관장은 1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6월 퇴임해 관장 자리는 공석으로 있었다.
http://news.yahoo.com/detroit-institute-arts-names-salort-pons-next-director-1638052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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