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세계기록유산이라고도 한다.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3대 유산사업의 하나로 위기에 처한 역사적 기록유산을 최신 디지털 기술을 구사해 보전하며 연구자와 일반에 공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의 기억(Memory of the World)의 머리글자를 따 MOW라고도 하며 이 사업은 1992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 76개국에 193건이 등록돼 있다. 주요한 세계기억유산으로 영국의 마그나 카르타,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 베토벤의 교향곡제9번 자필악보, 프랑스 인권선언, 덴마크 안데르센의 필사원고, 스리랑카의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기록 등이 있다.그외 유네스코에는 부동산 유산을 보존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사업 그리고 무형문화유산인 인류 구전및 무형유산걸작(Masterpiece of the Oral and Intangible of Humannity) 등록사업이 있다.(201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