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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부자들 일본원정 경매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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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술시장의 활기가 일본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일본 각지에서 열린 중국 고서적 및 미술품 경매에 일본인 고객 이외에 수많은 중국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관광을 겸해 일본을 찾은 중국인 고객들은 일본 골동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동시에 고미술의 흐름을 중국으로 돌려놓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 보도한 인민일보 인터넷판은 12월초 도쿄 긴자의 한 고미술 가게에서 열린 중국 고미술경매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 100여명 중 절반 가량이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경매는 일어와 중국어가 함께 사용됐다. 항저우에서 온 한 컬렉터는 ‘열흘 예정으로 일본 7곳의 지방 경매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긴자 경매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지금까지 경매에서 600만엔 어치의 고미술품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경우 대형 경매사에는 회원 등록을 한 일반인 참가가 가능하지만 고미술상인들만의 경매에 일반인 참가는 불가능하며 단 대리인으로 일본인을 내세울 수 있다. 긴자의 한 고미술상인은 ‘일본내의 중국미술품 경매 횟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인이 관광차 와서 경매에 참가하는 일도 지속될 것’이라며 “고미술품은 돈이 있는 곳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人民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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