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성 중 하나인 샹보르 성이 미국의 억만장자로부터 복원 자금을 기증받았다.
세계적 사모투자회사 블랙스톤의 스텐판 슈와르츠맨이 이 성의 정원을 복원하는 비용 350만 유로(약43억원)을 기증했다고 샹보르 성의 장 도송빌 관장이 밝혔다.
프랑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슈와르츠맨 회장은 이미 파리 장식미술관과 루브르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샹보르 성은 프랑스 루아를 계곡에 있는 고성의 하나로 16세기에 지어졌다.(1유로=1,24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