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30일 헤이그 협약에 의거해 전쟁 지역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적 조치에 동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랍 에미리트와 공동으로 주최한 아랍지역의 문화재 테러대응과 밀수근절을 위한 국제회의 직전에 발표됐다.

프랑스의 입장변화는 최근 확인된 IS의 모술 박물관과 고대도시 님루드 파괴에 따른 것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