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심에서 가까운 하네다 공항에 4번째 활주로가 완성됨에 따라 오는 10월21일 개업하는 하네다 국제선 新국제선 빌딩의 상가지역에 에도시대 골목길이 재연된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새로 뉴욕, 파리 등지와 연결되는 국제선 빌딩에 시야 270도에 걸치는 전방 데크를 포함해 105개 상업 점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상가 지역에는 음식점, 애니메이션 잡화점 이외에 「에도 고지(江戶小路)」즉 에도시대 골목길이 재연돼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형 공항을 지향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