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가 안 그렸다면 안 그린 것.
美시카고 지방법원은 최근 수백만 달러나 하는 그림을 자신이 그린 것이 아니라고 부정해 제소를 당한 피터 도이그의 그림 재판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개리 파이너맨 판사는 세계적 유명작가인 피터 도이그(Peter Doig)가 자신은 사막 풍경을 그린 적이 없다는 주장에 일리가 있다면 도이그 손을 들어줬다.
그가 그린 것이라고 맞다고 주장하는 사막 그림(사진, 부분)의 소장자인 로버트 플레처는 前 캐나다교정국 직원으로 자신이 근무하던 교도소에서 1970년대에 약물사건으로 입소해앴던 피터 도이게(Peter Doige)라는 인물에게서 이를 100달러 주고 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