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인연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아를르에 프랭크 게리의 신작 건물의 외관 모습이 새로 공개됐다.
게리 건축은 아를르 20 에이커의 부지에 지어지는 복합문화 캠퍼스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최근 골조작업이 거의 완성됐다.
단지 건설은 스위스 제약회사의 미망인이자 세계적 컬렉터인 마야 호프만이 세운 루마(Luma) 재단이 진행하는 것으로 게리 건물의 정식명칭은 인간존엄과 환경정의 센터(the Center for Human Dignity and Ecological Justice)이다.
루마 아를르 프로젝트에는 1억 유로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게리 건물은 2018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