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에 반비례해 포켓몬고의 금지를 주장하는 시설과 지역이 늘고 있다고 AFP가 전했다.
폴란드 아우슈비츠 박물관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추모관이 포켓몬고를 금지한 데 이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종교적 지도자가 포켓몬고를 금하고 있다고.
또한 내전을 겪은 보스니아에서는 게임에 열중에 지뢰 지대로 들어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 것으로 전한다.
이런 우려를 반영해 제작사에서는 최근 배포한 업데이트를 통해 히로시마와 베를린의 홀로코스트 추모관 등을 포켓몬 랜드마크에서 제외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