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에서 거리의 화가 한 사람이 세계 기록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스트리트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코브라는 최근 재개발된 항만지역의 창고 건물의 외벽에 세계최대규모의 스프레이벽화를 제작중이다.
폭 50피트에 620피트에 이르는 벽면(3만평방피트, 약2,800㎡)에 1,500리터의 물감을 바른 뒤에 3,500개의 스프레이 캔으로 그린 벽화의 내용은 세계 5대륙의 사람들을 상징하는 인물상.
네명의 게스트 아티스트들과 지난 6월30일부터 하루 10시간씩 제작중인데 완성후에는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인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