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의 전직 교도관인 로버트 플레처 씨는 'Pete Doige'라고 적힌 사막 풍경화 한 점(사진)을 피터 도이그가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한 데 대해 5백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플레처 씨에 따르면 자신이 70년대 토론토의 선더베이교정센터에 근무했을 때 약물 관련해 수감중이던 재소자를 도와주면서 ‘페테 도이게 76(Pete Doige 76)'이라는 사인이 든 그림을 100달러에 샀다는 것.
이에 대해 도이그는 70년대 자신이 토론토에 부모와 함께 산 것은 사실이지만 플레처가 말하는 레이크헤드 대학에 다닌 적도 감옥에 간 적도 없다고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다.
재판은 북일리노이주 지방법원에서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