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텔담 반고흐 미술관 앞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유명한 노란 벽돌길이 그려졌다.
영화 ‘오즈 마법사’는 중성(LGBTQI)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영화로 노란 벽돌길은 티켓박스에서 미술관 입구까지 이어져 있다.
현재 암스텔담에는 중성 커뮤니티 주최의 유로프라이드가 7월23일부터 8월7일까지 열리고 있다.
반고흐 미술관의 액셀 뤼거 관장은 개막 행사에서 ‘노란 벽돌길 그림은 반고흐 미술관이 모든 관람객에게 열려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성커뮤니티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렌스젠더 등의 공동체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