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술시장, 부패척결 경기침체에도 상반기 세계1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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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부활한 것인가? 세계의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아트프라이스는 금년 상반기 미술시장의 결과를 집계하면서 중국미술시장이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트프라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미술시장에서 거래된 미술품은 23억2천만 달러로 전세계의 35.5%를 차지했다고. 이는 금액면에서 18% 성장한 것이다.
반면 런던 시장은 30% 그리고 미국시장은 49%가 줄었다고 전했다.
집계에 따르면 세계시장 전체 매출은 65억3천만 달러(약7조3,500억원)이다.
이 보고서는 구미시장의 침체에 대해 금년 상반기에 하이퀄리티의 고가 작품이 적게 나왔다는 이유로 꼽았다.(1달러=1,126원)
출처
The ArtNews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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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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