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이 소더비의 초대로 오는 현대미술 세일의 기획을 맡게 된다.
소더비는 젊은 아시아 컬렉터가 기획한 첫 번째 경매로 한국의 가수이자 컬렉터인 탑이 기획한 현대미술 특별이브닝세일 #TTTOP를 오는 10월3일 홍콩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탑은 이번 기획에 무보수로 참여하는데 수익금 일부는 아시아와 미국의 젊은 작가들의 문화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시아문화위원회에 기부하게 된다고.
탑의 큐레이팅 경력은 처음이 아니며 최근 싱가폴 아트사이언스 미술관의 ‘아이 존(Eye Zone)'전을 공동기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