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억만장자 컬렉터인 프랑스와 피노의 컬렉션이 올가을 처음으로 독일에 선보인다.
독일 에센의 폴크방 미술관에서 10월7일부터 열리는 전시의 타이틀은 ‘혼자 추는 춤(Dancing with Myself)’.
피노 컬렉션 가운데 자기 재현을 테마로 한 작품 중심으로 100여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니 혼, 로드니 그래함, 스티브 맥귄, 울리케 로젠바흐 등의 작품 외에 아울러 미국 여성사진작가 신디 셔먼의 작품은 별도의 방 하나에 소개한다는 것.
전시는 내년 1월15일까지 열린다.(사진은 이탈리아 조각가이자 행위예술간인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