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마크는 뜨거운 음식?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이 온천 마크를 보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뜨거운 음식이라는 혼동을 바로잡기 위해 일본 경제산업성은 현재 사용중인 그림기호를 보다 알기 쉬운 것으로 내년 여름까지 바꿀 방침임을 밝혔다.
온천 마크는 김이 나는 샘 안에 사람이 앉은 모습으로 바꾸고 의미가 불분명한 관광안내소 표시인 물음표 마크(?)도 인포메이션을 가리키는 i로 통일하기로.
일본산업성은 일본공업규격(JIS) 위원회를 통해 내년 여름까지 현재 140개 정도 사용되고 있는 그림기호 중 약 70건을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에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