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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와중의 미술시장에 영국 블루칩작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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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달러와 나란히 그림도 안전자산인가.

브렉시트 이후 세계 경제의 혼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정대로 열린 소더비 런던의 현대미술경매가 호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끌었다.

28일 저녁 열린 세일에서 87%의 낙찰률에 5,219만4,000파운드의 낙찰총액을 기록한 것.

파운드화 절하로 인해 이날 對달러환율(1.33파운드)로 환산한 달러 낙찰총액은 6,935만168달러(약 810억원)에 그쳤다.

그런 가운데 새로운 블루칩으로 여겨질 작가도 탄생해 주목을 끌었다.

yBa 작가중 한 명으로 루시앙 프로이트의 후계로 여겨져 온 제니 사빌(Janny Saville)의 누드 작업 <쉬프트(Shift)>는 681만3,000파운드(905만2,433달러, 약111억원)에 낙찰되며 작가 최고가격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경매에서 거래된 작기 기록을 3배나 넘어선 가격이다.(1달러=1,168원)

<참고>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2125292960x0x897928/F05C7B51-8F04-41E5-BA77-BD7AE2212E81/L16022_Contemporary_Evening_28.6.16.pdf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6.06.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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