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이 끝내 시카고에 미술관을 설립하는 꿈을 접었다.
2014년 시카고 시의 제안으로 시작된 미술관 설립안은 지역 환경주의자들과의 법적 소송으로 그동안 연기돼왔다.
시카고 시는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중인 유명 호숫가 부지를 루카스에 제공할 계획이었다.
루카스의 미술관 무산은 이번이 두 번째로 시카고의 제안 이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좌절을 맛보았다.
시카고를 포기한 루카스가 새로 선택한 장소는 캘리포니아라고 AFP는 전했다.